[K STAR] 'Lovely Couple' Won Bin & Lee Nayoung reveal recent life '신비주의 부부' 원빈♥이나영, 결혼 후 근황 공개

2016-03-04 1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원빈 씨와 이나영 씨.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결혼 후에도 별다른 작품 소식을 들려주지 않아 이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부부가 된 두 사람의 근황을 살펴봤습니다. 강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달 30일, 연예계 대표 비주얼 커플인 원빈과 이나영이 갑작스런 결혼 소식으로 세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현장음: 원빈]

안녕하세요 원빈입니다 많이 바쁘실 텐데 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확산된 두 사람의 결혼설, 당시 이들의 소속사 측은 결혼설을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불과 10여일 만에 들려온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 소식에 모두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들은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장음: 김학수/강원도 정선 민박집 사장]

한 달 전에 예약했어요 전화를 해서 연락해서 방을 며칠에 쓰겠다고 예약을 해서 사람들이 왔죠


당초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민박집에서 개울을 두 번이나 건너야 도착할 수 있는 결혼식 현장.


[현장음: 기자]

여기가 결혼식 한 장소에요?

[현장음: 김학수/강원도 정선 민박집 사장]

네 여기 우리 집에 민박을 얻어 놓고 이쪽에 와서 본 거예요 이쪽에 밀밭이 있으니까 좋다 그래서 한 거죠


이후 두 사람은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음: 이나영]

그냥 뭐 원래 성격도 그런 것 같은데 그래서 요즘에 여성스러워 지려고 굉장히 노력합니다


때문에 이들의 근황과 앞으로의 작품 활동 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결혼 소식 이후 들려온 원빈의 삼성동 단독주택 매입 소식.


[인터뷰: 박종복 원장/부동산전문가]

Q) 원빈이 삼성동 주택을 매입했는데?

A) 원빈 씨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지난해 23억 5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매입 이후에 단독주택은 현재 철거가 돼있는 상태고요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대략 35억 원 정도로 가격이 올라있는 상태고요 소유권 이전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대략 10억 원 정도


이에 취재진은 해당 장소를 직접 찾아가 봤는데요. 현재 임시 가림막이 쳐져있는 상태.


[인터뷰: 박종복 원장/부동산전문가]

Q) 원빈의 삼성동 주택 상황은?

A) 지하 1층에 지상 4층에서 5층을 지을 수 있는 건축제한이 돼있는 지역이거든요 또한 선릉공원 등기소길이라고 제2의 강남의 가로수길처럼 고급 레스토랑과 커피숍들 또 대기업에서도 많이 매입하고 있고요


원빈은 서울숲 인근의 한 근린주택도 매입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원빈이 소유한 두 건물의 시세차익은 약 19억 원.


[인터뷰: 박종복 원장/부동산전문가]

Q) 원빈의 재테크 실력은?

A) 원빈 씨는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대출 하나도 없이 본인이 갖고 있는 현금으로만 샀습니다 성수동에 있는 건물도 마찬가지인데요 지하 1층에 지상 4층짜리 원빈 씨가 21억 원에 지난해 매입을 했습니다 현재 시세가 대략 30억 원 정도니까 성수동에 있는 건물이 9억 원 정도 삼성동 건물이 10억 원 정도 거의 7~8개월 만에 19억 원 정도의 높은 시세차액이 발생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빈의 성수동 건물 2층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확인한 취재진은 그곳 관계자를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기자]

여기가 원빈 건물이라고 들었는데?

[현장음: 건물 관계자]

알면 말씀 드리겠지만 모르겠어요


하지만 세입자를 통해 원빈의 소식을 들을 순 없었는데요.


[현장음: 기자]

원빈을 직접 본 적 있나?

[현장음: 건물 관계자]

본 적 없어요